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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지덕( 混沌之德 ). 무위무책(無爲無策)의 덕. 남해(南海)의 신을 숙(숙)이라 하고 북해(北海)의 신을 홀(忽)이라 하고 중(中)의 신을 혼돈(混沌)이라 한다. 어느 때에 숙과 홀이 혼돈의 집에 놀러 왔다. 혼돈은 기뻐하여 이들을 성대히 대접했다. 숙과 홀은 그 고마움에 답례하기로 했다. 원래 혼돈은 눈도 코도 입도 없는 것이라, 이것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생각하고 사람처럼 구멍을 뚫어 주자고 해서 눈, 코, 입 등 아홉 개의 구멍을 뚫어 주었다. 그런즉 혼돈은 죽고 말았다. 그 이유는 눈도 코도 입도 아무 것도 없는 것이 혼돈이기 때문이다. 사람도 듣고, 보고, 말하고 이런 여러 가지를 하고 있으나 이것들을 모두 단절하고 혼돈, 즉 무위무책으로 있는 것이 최상이다. -장자 존재는 존재다. -달라이 라마 개도 손들 날이 있다 , 거지도 손 볼 날이 있다. 오늘의 영단어 - disobey : 불복종하다오늘의 영단어 - cut-throat : 숨막히는, 매우 치열한, 경쟁이 심한강력한 남자 뒤에는 고독한 부인들이 앉아 있다. -스티븐 카터 오늘의 영단어 - pastor : 목사, 목회자오늘의 영단어 - decorum : 단정, 예의 바름오늘의 영단어 - evacuation : 철수, 후퇴인생에서 최고의 행복은 우리들이 사랑받고 있다는 확신이다. -빅토르 위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