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에는 얌전하고 소심하던 사람이 술을 마시면 용사처럼 횡포하게 되는 것은 어느 내장이 어떻게 되기 때문인가. 술은 물과 곡식으로 만든 에센스이며 곡식 썩은 물이다. 그러므로 술은 성질이 표독하며 위에 들어가면 위를 부풀게 하여 그 기운이 치밀어 올라 가슴을 채우고 간장이 들뜨고 쓸개가 횡포하게 되어 용맹스러운 사람처럼 날뛰지만 술기운이 깨어 쇠퇴하면 후회를 하게 되는데, 이것을 술주정이라고 한다. -동의보감 나무의 한 잎만 보면 나머지 다른 잎들을 보지 못한다. 그러나 무심(無心)하게 한 나무를 보고 있으면 수많은 잎들을 볼 수 있다. -택암 세 사람만 우겨대면 없는 호랑이도 만들어 낸다 , 여럿이 힘을 합치며 안 되는 일이 없다는 말. / 여럿이 퍼뜨린 말이나 소문은 결국 참말로 믿게 된다는 말. 어두운 임금은 자기 가까이에 있는 당상 일조차 먼 백 리밖에 있는 일조차 먼 백리 밖에 있는 일처럼 알려고도 하지 않는다. -관자 오늘의 영단어 - eligible : 적격의, --할 자격이 있는, 적합한: 유자격자, 적격자흡연이 당신에게 가르쳐 주는 소중한 진리는 ‘담배는 최소한 필요할 때에만 피운다’라고 하는 발상은 그럴 듯 하지만 도저히 있을 수 없다는 점이다. 흡연은 평생 지속되는 연쇄 반응이다. 사람이 자신의 의지로 컨트롤 할 수 있는 성질의 것이 아님을 절대 명심해야 한다. 스스로 적극적으로 끊지 않는 한 끝이 없다. -알렌 카 명함도 못 들이다 , 수준이나 정도의 차이가 커서 감히 견줄 바가 못 된다는 말. 오늘의 영단어 - takeover : 인수,점령딸기가 딸기 맛을 지니고 있듯이, 삶은 행복이란 맛을 지니고 있다. -알랭 세상의 본질은 짝을 지우려는 의지적 행위이다. 바로 그것이다! 그것이 바로 모든 것의 핵심이며 진정한 본질이다. 바로 그것에 모든 실존의 목적이 있다. -쇼펜하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