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슬을 하는 사람이 지켜야 할 세 가지 덕목이 있다. 첫째 청(淸), 즉 결백해야 한다. 둘째 신(愼), 즉 몸을 삼가여 예의에 따르는 일이다. 셋째는 근(勤), 즉 자기가 맡은 직무에 충실하고 부지런해야 하는 것이다. 여씨동몽훈(呂氏童蒙訓)에 있는 말. -소학 결혼이란 남자의 권리를 반분( 半分 )해서 의무를 두 배로 하는 것이다. -쇼펜하우어 오늘의 영단어 - ruin : 무너뜨리다, 망쳐버리다, 파괴하다, 황폐시키다오기에 쥐 잡는다 , 쓸데없는 오기를 부리다가 낭패를 본다는 말. 자식은 자기의 것이면서 내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이미 나누어져 있기에 또한 인류 속의 사람이다. 자기 것일진대 더욱 교육에 의무를 다하고 그들에게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 주어야 하고 또 내 것이 아니기에 해방시켜야 하고 모든 것을 그들 자신의 것으로 해주어야 하며 하나의 독립인으로 만들어야 한다. -노신 우리가 만일 국법에 복종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삼중의 부정을 범하는 것이 된다. 곧 자기 삶을 부여한 자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요, 자기를 양육한 자에게 복종하지 않는 것이요, 복종하기로 약속해 놓고 이에 복종하지 않는 것이다. -소크라테스 신체를 편안하고 건강하게 유지하는 근본은 올바른 식사에 있고, 병을 치료해서 생명을 구해내는 길은 오로지 약에 있다. 어떤 식품이 좋을지를 모른다면 생명을 온전히 할 수 없고, 약의 성질에 밝지 못하면 병을 물리칠 수가 없다. 음식물은 신체에 해로운 것을 없애고 오장 육부를 편안하게 해주며, 약은 마음을 편안하게 하고 건강을 증진시켜 기혈(氣血)을 북돋워 주기 때문에 식품과 약의 두 가지를 잘 알아야 한다. 효도를 하려는 사람은 특히 음식과 약의 두 가지에 대해 깊이 알아야 한다. -허준 [동의보감] 오늘의 영단어 - confrontation : 마주 대함, 대립오늘의 영단어 - prove : 증명(하다)어쨌든 우리 경제 제도의 상당 부분은 계획경제하에 있다. 어떤 것을 생산해야 하는가에 대한 결정은 독립적인 소비자에 의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들이 섬겨야만 하는 시장을 통제하기 위해 나아가고 있는 거대한 생산 조직에 의해 내려진다. -존 케네스 갈브레이스(경제학자)